2기 · 2022 · 논란

세운상가 일대 녹지생태도심 재정비

표류하던 종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노후 상가를 단계적으로 공원화해 도심에 대규모 녹지축을 만드는 재창조 사업.

배경·목적

종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10여 년간 재개발이 표류해 온 대표적 정체 지역이었다. 오세훈 시장은 노후 상가군을 철거·공원화하고 그 개발이익으로 도심에 대규모 녹지축을 조성하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구상을 제시했다. 도심을 일·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대개조’한다는 목표였다.

핵심 내용

2022년 10월 오세훈 시장은 파리 재개발지를 방문해 구상을 공개하고, 10월 31일 종묘퇴계로 일대 녹지생태도심 선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세운상가진양상가 약 1km 구간의 노후 상가 7곳을 단계적으로 공원화하고, 약 14만㎡의 녹지와 함께 고밀 복합 도심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6월 27일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고시되며 사업이 실행 단계로 진입했다.

성과

2024년 6월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고시로 장기 표류하던 지구의 정비가 제도적으로 진전됐다.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녹지축을 확보한다는 구상 자체는 도심 공간정책의 새 방향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실제 공원·건축물 완공 등 물리적 성과는 축적 단계다.

논란

상인·세입자 이주 대책의 미비, 초고층·고밀 개발과 ’녹지생태’라는 명분의 실질 정합성, “생태를 앞세운 고밀 재개발”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경향신문 등). 기존 산업 생태계(제조·수리 상가) 해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핵심 수치(KPI)

관련 정책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