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목적
오세훈 시장은 2006년 취임 직후 이명박 전임 시장의 청계천 복원에 이어 ’문화·디자인·환경’을 서울의 새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서울의 핵심 자산인 한강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한강 르네상스는 한강을 단순 치수(治水) 공간에서 문화·여가·관광·수상교통이 결합된 수변도시 축으로 재편하려는 종합 계획이었다.
핵심 내용
2007년 7월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8개 실행과제를 추진했다. 세빛섬(플로팅 아일랜드), 잠수교 보행공간,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여의도·난지 등 한강공원 재정비, 수상관광콜택시, 서해뱃길(경인아라뱃길 연계) 등을 포함했다. 1단계(2006~2010)에 약 5,940억 원이 투자됐다. 2010년 재선 이후에도 세빛둥둥섬 등 상징 사업의 마무리와 후속 사업이 계속 이어졌다.
성과
한강공원 접근성과 친수 공간이 개선되며 시민 여가·경관 자원으로서 한강의 활용도를 높였다. 달빛무지개분수, 한강공원 재정비 등은 서울의 관광·경관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프로젝트의 기본 방향성은 이후 2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한강 르네상스 2.0)’로 계승·확장됐다.
논란
세빛섬은 사업비 급증과 개장 지연·적자로, 한강예술섬(노들섬 오페라하우스 구상)과 서해뱃길 등은 재검토·중단·좌초로 이어지며 상당수 상징 사업이 실패했다. 이로 인해 ’한강 르네상스=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이 임기 내내 제기됐고, 대규모 토건·전시성 사업이라는 지적이 뒤따랐다.
핵심 수치(KPI)
- 1단계 사업기간: 2006~2010년
- 1단계 투자액: 약 5,940억 원 (2006~2010)
- 마스터플랜 실행과제: 8개 (2007년 발표 기준)
관련 정책
- [[great-hangang]] — 2기 ’한강 르네상스 2.0’로 계승·확장한 후속 프로젝트
- [[sebitseom]] — 한강 르네상스의 대표 상징 사업(세빛둥둥섬)